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문화 검열 (문단 편집) ===== [[페미니즘]] 세력과 남성향 및 여성향 소비자가 주도하는 검열 ===== [[https://v.daum.net/v/LtE6TUthbr?f=p|여성주의가 요구하는 자기검열]] 이후, [[히피|히피 문화]]가 몰락한 [[1980년대]] 이후에 등장한 [[정치적 올바름]] 기반 [[페미니즘]] 세력에게 문화검열의 주도권이 넘어갔다. 사실 페미니즘 세력의 문화검열 시도는 서방세계 전체를 아우르고 있지만, 다른 서방국가와 달리 한국 국민은 [[68혁명]]처럼 검열 그 자체에 대대적으로 저항한 역사가 없으며, 검열을 옹호하는 구시대적 가치관[* 가령 국민 개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기보다 국가가 계도해야 할 대상으로 보거나, 성적 엄숙주의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근현대 들어 변질된 유교적 전통과 일제, 군사정권 시절의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와 결합하여 현재의 문화보수적 태도가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이 여전히 남아있으며, 검열 철폐에는 미온적이지만 성평등의 발달에 따라 가부장제 당시 여성 억압에 부채 의식이 있는 일부 중장년층의 상황 등, 검열을 도입하고 법제화하는데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활자에서부터 그림, 사진, 영상 등 전방위적 검열이 이루어지고 있다. [[나치즘]]에 대한 찬양, 인종 차별, 아동 포르노 등 표현의 자유를 용납할 수 없는 소재들이 있지만, 이들이 시도하는 문화검열은 서술된 소재처럼 사회적인 합의 없이 비타협적이고 급진적으로 시도해서 강한 반발을 일으킨다. 한국은 21세기가 되어서도 아직 문화 검열을 법제화하려는 주류 세력과 이에 반대하는 비주류 세력 간의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개방이나 검열 완화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진보 진영은 주로 정치적 올바름에 따른 포르노 산업, 성 상품화 문제 등에 대해 억압을 시도 중이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된 이유는 해방 후 대한민국의 정서와 정치 구도 때문이다. 보수세력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폭력적, 반국가적, 유해적, 중독 위험성에 대한 위험이 있는 여러 콘텐츠 문화산업과 미디어물, 표현물에 대한 배타적 검열"에 대해 찬성하고, 진보세력은 과거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했던 [[래디컬 페미니즘]]의 도입과 민주화 이후에도 버리지 못한 기성 세대의 [[권위주의]]적 문화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과거부터 이어져온 [[문화적 보수주의]], [[개신교 근본주의]],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강세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에서 [[문화적 자유주의#s-3]]는 옛부터 보수주의 세력과 진보주의 세력 양측으로부터 배척받는 이념이다. 예를 들어 [[마광수]]의 경우, 영화감독 [[윤여창]]에 따르면 "기독교를 믿는 교수집단과 사회주의 리얼리즘 진영 양쪽이 모두 마 교수를 공격했다"고 회고했다. 한마디로 마 교수 공격에 좌우가 따로 없었다는 말이다. 당시 지식인 사회가 마 교수에게 다른 잣대를 들이대서 공격한 것이다. ‘도덕주의’. 이념의 잣대보다 더욱 통과하기 어려운 잣대였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로 [[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이 있다.[* 그러나 [[네이버]] 측은 여성계가 원한 검열이 아니라는 반응이다.] 소비자가 주도하는 검열도 문제가 되어가고있다. 남성향이나 여성향이나 소비자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들면 바로 민원을 넣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